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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동부는 8일(현지시간) 지난주(7월28일~8월3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3만3000건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직전 주 대비 1만7000건 줄어들며 약 1년 만에 가장 큰 감소폭을 기록한 것이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24만1000건)와 직전 주 수정치(25만건)을 모두 하회한 수치다. 지난 2일 7월 고용보고서 발표 후 확산된 노동시장 냉각에 대한 우려가 일부 완화될 가능성이 보이는 지표다.
미국 증시 또한 일제히 상승했다. 다우존스는 다우존스 지수는 1.76%,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2.3%, 나스닥은 2.87% 올랐다.
향후 전망도 긍정적이다. 블록체인 분석업체 인투더블록은 “2023년 11월 이후 비트코인의 신규 생성 주소 수는 감소 추세를 보였으며, 이는 리테일 부분의 신규 참여자가 감소했음을 나타내는 약세 신호로 해석됐다”며 “하지만 최근 몇 주 동안 신규 생성 주소 수가 증가하는 등 추세 전환의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보다 균형 잡힌 시장과 추가 성장을 위한 기반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