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초록마을은 지난 24일 천안 상록리조트 컨벤션센터 그랜드룸에서 전국 200여 협력사를 초청해 식품안전관리 및 품질혁신 결의를 선언하는 ‘2013 품질혁신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 초록마을 임직원과 200여 협력사 관계자들이 품질혁신다짐대회에서 결의문을 선언하고 있다. |
|
대회 참가자들은 박용주 초록마을 대표이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2013년 협력사 품질관리 운영방향 및 정책 선언, 협력사 품질혁신 우수사례 발표 및 우수협력사 특별 시상, 품질혁신 결의문 선언식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또한 김동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소비안전과 주무관과 하상도 중앙대학교 식품공학과 교수를 초빙해 ‘2013년 친환경 농업정책 방향’과 ‘식품안전과 품질 확보방안’에 대한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박용주 대표이사는 “최근 새 정부 출범과 더불어 불량식품 근절 및 기업간 상생협력의 중요성이 큰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며 “식품안전관리와 품질혁신만이 실현 가능한 대안임을 우리 모두가 통감하고 협력하기 위한 첫 걸음을 떼기 위해 이 자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