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K-스타일 케어 서비스' 실시…포인트로 외관 수리

  • 등록 2018-03-04 오후 2:35:15

    수정 2018-03-04 오후 2:35:15

기아자동차 모델이 멤버십 포인트를 사용해 차량 외관 손상을 수리받는 ‘K-스타일 케어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기아자동차 제공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기아자동차(000270)가 멤버십 포인트를 사용해 차량 외관 손상을 수리받는 ‘K-스타일 케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신차 구매 후 1년 이내(출고일 기준) 자기부담금 없이 차량 외관 손상 수리를 보장받는 신차 케어 프로그램이다. 신차 구매 시 적립받는 기아레드멤버스 포인트로 가입할 수 있다.

서비스 가입 시 차종에 따라 △경형 3만1000포인트 △중형 4만6000포인트 △중·대형 5만7000포인트가 차감되며 출고 후 1년 이내 발생한 외관 손상에 한해 최대 3회까지 △경형 100만원 △소형 150만원 △중·대형 200만원 한도 내 보상받는다. 또 보장 기간을 제외하고 별도의 주행거리 조건이 없어 고객 혜택의 폭을 넓혔다. 단 차대차 사고 서비스 적용 불가하며 자동차보험 보상 받은 경우에도 중복보상이 불가하다.

서비스 보장 범위는 차량 외부 스크래치에 대한 판금·도색 작업, 사이드 미러 파손 시 교체, 전·후면 범퍼 파손 시 교체 등이 해당되며 차체 상부·측면·범퍼 각 부위별 1회씩 총 3회까지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서비스 가입은 3월 이후 출고 고객에 한해 출고 후 14일 이내 기아레드멤버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전 차종 모두 가입이 가능하다. 상용·영업용·군수는 제외된다.

차량 외관 손상 시 ‘K-스타일 케어 서비스’ 전용 고객센터로 전화해 접수 가능하며 인근 오토큐 영업점의 안내를 받아 보장범위에 해당하는 수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기아차는 고객이 전화 접수 시 수리가 필요한 차량을 무상으로 픽업해 점검 및 수리를 완료한 후 다시 고객에게 차량을 전달하는 ‘픽업&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향후 기아차는 기아레드멤버스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사고 접수·차량 수리를 진행하는 O2O(온라인투오프라인)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고객들이 신차 구매 후 외관 유지에 관심이 많다는 점에 착안해 신차 손상에 대한 고객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며 “고객분들께서 차량 수리 비용과 사고로 인한 보험료 인상을 피할 수 있는 이번 서비스를 활용해 경제적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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