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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사업은 상하반기로 나눠 교육을 진행한다. 상반기는 3월부터 6월까지 촬영, 편집, 포트폴리오 작성까지 전 영역을 아울러 144시간의 교육이 이뤄진다. 이론 교육은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실습 교육은 주야간으로 나눠 사근 미디어 공유 공간에서 진행된다.
신청은 만 19~39세의 청년 누구나 접수 가능하고 심사를 통해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시간, 교육과정, 신청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공식 블로그나 성동구청 홈페이지 공고 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동구는 영상 제작 전반에서 활동 가능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교육인원 중 우수인력 중심으로 취업연계와 협동조합 설립 등 구체적인 창업 지원을 통해 취·창업까지 촘촘히 연계시킨다는 방침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미디어 시장이 확대되고 영상제작자에 대한 관심도가 커지고 있어 편집자에 대한 수요도 점점 늘고 있다”며 “청년들이 관련 산업에 취·창업 할 수 있도록 양질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어려운 시기에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