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나라, 100% 순면 생리대 ‘순수한면 제로’ 리뉴얼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생활용품 회사 깨끗한나라(004540)가 100% 순면커버와 천연소재 흡수체를 적용한 생리대 ‘순수한면 제로’의 디자인과 기능을 개선한 제품을 내놨다고 28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에 착용감과 흡수력을 강화했다. 생리혈을 흡수하는 패드 중앙에 인체의 곡선에 맞춰 3D코어를 적용했다. 패드의 뒤쪽 대비 중앙이 1.6배 더 도톰해서 몸에 꼭 맞게 밀착되고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또한, 3D 홀 체커(Hole Checker) 패턴을 적용하고 흡수력을 높여 생리혈 되묻어남 현상을 30% 개선했다. 패드 교체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더욱 더 보송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회사는 비건 소비 트렌드에 따라 한국비건인증원에서 실시한 ‘비건인증’도 획득했다. 이 인증은 동물 유래 원재료를 사용하지 않고 동물실험을 하지 않으며, 전 생산 과정에서 교차오염을 발생시키지 않는 제품에 부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