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가입자, 1584만명...LTE가입자의 3분의 1수준

과기정통부 집계..포화된 통신시장
5G 가입자 성장세(69만명)는 LTE(24만명)보다 높아
SKT > KT> LG유플러스 순
LTE에서 LG유플러스, KT 맹추격
  • 등록 2021-07-04 오후 12:05:33

    수정 2021-07-04 오후 12:05:33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무선통신서비스 통계현황’에 따르면 5월 말 현재 5G 가입자는 1584만1478명으로 집계됐다. 전월(1514만 7284만명)에 비해 69만 4194명이 늘었다.

기업별로는 SK텔레콤 730만 2835명(46.1%), KT 480만 9175명(30.3%), LG유플러스 360만 2519명(22.7%), 알뜰폰 3만 6049명 순이다.

5월 말 현재 4G(LTE) 가입자는 5116만 9843명으로 나타났다. LTE 가입자는 전월(5092만392명)보다 24만9451명이 늘어나는데 그쳤다.

5G 가입자는 LTE 가입자의 3분의1 수준이나 가입자 성장세는 LTE보다 높다.

LTE 가입자 중에서는 LG유플러스가 1108만 2268명(21.6%)을 차지해, KT(1146만 6840명·22.8%)와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성장한 점이 눈에 띈다. SK텔레콤은 2077만 8024명(40.6% )이었다. 알뜰폰 LTE 가입자는 784만 2711명이었다.

한편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에 따르면 6월 번호이동 시장은 36만 396건으로 3달 연속 감소세다. 올 들어 최저치다. 이동통신시장이 번호이동에서 기기변경으로 변하는 데다,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도 없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 스냅타임
    10월 18일 오늘의 운세
  • 스냅타임
    10월 17일 오늘의 운세
  • 스냅타임
    2024년 10월 16일 오늘의 운세
  • 스냅타임
    2024년 10월 15일 오늘의 운세
  • 스냅타임
    10월 14일 오늘의 운세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사장님 제가 해냈어요!"
  • 아찔한 눈맞춤
  • 한강, 첫 공식석상
  • 박주현 '복근 여신'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