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반짝반짝 캐치! 티니핑’이 중국에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소식에
SAMG엔터(419530)테인먼트가 7일 장 초반 상승세다.
| (사진=SAMG엔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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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7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3.00% 오른 4만 8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SAMG엔터는 전날 ‘반짝반짝 캐치! 티니핑’의 중국 내 완구 매출이 올해 중국 춘절 기간 동안 4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증권가에선 SAMG엔터가 중국 리오프닝의 최대 수혜주란 분석이 나왔다. 유성만 리딩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유아 제품 소비는 대부분 오프라인(80% 이상)이 차지한다. 코로나 19 봉쇄로 부진했던 소비가 정책 변화로 올해부터 빠르게 증가할 것”이라며 “티니핑 컨텐츠 소비가 MD 등의 재화 및 서비스 소비로 이어져 머니타이제이션이 본격화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