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교대역 역세권에 청년주택 80가구 들어서

서울시,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 가결
  • 등록 2020-12-13 오후 1:14:10

    수정 2020-12-13 오후 1:14:10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지하철 2·3호선이 지나는 더블역세권인 교대역 인근에 청년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11일 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역세권 청년주택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서초구 서초동 일대에 청년주택 80가구를 짓기 위한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만 19세 이상∼39세 이하 청년층에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서초동 청년주택은 교대역 5번 출구와 가까운 초역세권에 들어선다. 향후 지구단위계획이 결정 고시되면 해당 사업지에 청년주택을 지을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회의실과 스터디카페 등 주민 공동시설도 같이 조성되도록 계획돼 청년층의 주거 안정과 지역 활력에 기여할 것이라고 의미부여했다.

서초동 역세권 청년주택사업 위치도(사진=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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