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지배구조 개편을 알린
이테크건설(016250)이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15분 현재 이테크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29.89%(1만4450원) 오른 6만2800원에 거래중이다. 전날에 이어 이날도 상한가를 기록한 것이다.
앞서 지난 18일 이테크건설은 이사회를 통해 OCI그룹 산하
삼광글라스(005090)와 군장에너지, 이테크건설의 합병 및 분할 합병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를 통해 경영효율성과 지배구조가 개선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투자심리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