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G, 기계식 게이밍 키보드 ‘G413 SE’ 출시

  • 등록 2022-02-14 오전 9:38:08

    수정 2022-02-14 오전 9:38:08

사진=로지텍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PC·콘솔 게이밍 기어 브랜드 로지텍G는 기계식 게이밍 키보드 ‘G413 SE’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G413 SE’는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온 스테디셀러 키보드 ‘G413’의 기능과 내구성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고성능 기계식 키를 경험해 보고 싶은 게이머에게 적합한 기계식 키보드다.

택타일 기계식 키 스위치가 탑재돼 사용 시 핑거팁에 피드백을 즉각 전달할 수 있다. 또 기존 키보드들과 차별화된 기능인 안티 고스팅(Anti-ghosting) 기술을 갖췄다. 6개의 키를 동시에 눌러도 정확하고 빠르게 반응한다.

견고한 내구성과 깔끔한 디자인도 강점이다. 키캡에 PBT 소재를 활용해 높은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열과 마찰에도 모양이 변형되지 않는다. 안정감을 더하는 블랙 색상의 알루미늄 상단 케이스에 스타일리쉬한 화이트 LED 조명이 키캡을 선명하게 비춰 몰입감을 준다.

게임 중 다양한 기능 단축키(FN)를 이용해 키보드와 미디어 환경을 조정할 수도 있다. 재생 및 정지, 볼륨 조절, 음소거, 키캡 조명 활성화 등 총 12개의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윤재영 로지텍 코리아 지사장은 “G413 SE 게이밍 키보드 출시로 로지텍 G의 고성능 기계식 게이밍 키보드 라인업을 한층 업그레이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기계식 키보드를 사랑하는 게이머들에게 이번 출시는 또 한번의 새롭고 신선한 경험이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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