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대표 취임 후 첫 확대당직자 회의 주재

임명한 상설위원장들과 첫 공식 회의
尹-韓 면담 관련 입장 낼지 이목
  • 등록 2024-10-23 오전 6:16:00

    수정 2024-10-23 오전 6:16:00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데일리 김한영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3일 당대표 취임 후 처음으로 자신이 임명한 상설위원회 위원장들을 비롯한 당직자들을 만난다.

국민의힘 관계자에 따르면 한 대표는 이날 오전 11시에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확대당직자 회의를 연다. 이날 회의에는 추경호 원내대표, 서범수 사무총장, 김상훈 정책위의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지도부와 지금까지 한 대표가 임명한 상설위원회 위원장들이 대거 참석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확대당직자회의는 10·16 재보궐선거가 끝나고 위원장 선임도 마무리돼 가면서 당 정비 차원에서 열린 것으로 파악된다.

다만 일각에선 21일 한 대표가 윤 대통령과의 면담에서 김건희 여사 관련 대통령실 인적 쇄신 요구 등 김 여사 3대 요구가 불발되면서 당내 분위기를 정리하려는 의도라는 관측도 제기된다.

친한계에서 이번 면담을 두고 “서로 입장만 확인했다”, “이럴 줄 알았다” 등 비판이 나오면서 이날 회의에서 한 대표가 이와 관련해 입장을 낼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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