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하정민기자]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성)는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김대중대통령을 비롯 정·재·학계·사회단체 대표 및 주한외교사절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일 신년인사회를 가진다.
이날 정계인사로는 한화갑 민주당 대표, 서청원 한나라당 대표, 이종남 감사원장, 전윤철 재경부 장관, 박승 한은총재, 신국환 산자부 장관, 손영래 국세청장, 김광림 특허청장, 이석영 중소기업청장, 오종남 통계청장, 이명박 서울시장, 안상수 인천광역시장 등이 참석한다.
재계에서는 박용성 대한상의 의장을 포함한 경제 5단체장이 전원 참석한다. 또 구본무 LG그룹 회장, 박삼구 금호그룹 회장, 최태원 SK(주) 회장, 손경식 CJ(주) 회장, 조석래 (주)효성 회장,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 등도 대거 포진할 예정이다.
이외 토마스 허바드 주한 미국대사 등 각국 외교사절, 주한 외국상공인 대표, 벤처기업, 언론계 대표 등도 참여한다. 노무현 당선자측은 참석치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