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00억원에서 100억원을 증액한 것으로, 삼성은 지난 1999년부터 올해까지 총 220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날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과 서준희 삼성사회봉사단 사장은 사회복지지공동모금회를 찾아 이동건 회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이 날 서울지역 3300명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6000여명에게 생필품이 전달됐다. 특히 올해는 삼성서울병원 의료봉사팀 26명이 동대문 쪽방촌을 찾아 약 100여명의 쪽방 어르신들을 무료 진료하는 의료봉사활동도 실시했다.
이번에 취임한 삼성사회봉사단의 서준희 사장은 "앞으로도 삼성은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바탕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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