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서울과 부산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행사에 동참한다고 27일 밝혔다.
| 스타벅스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을 기념해 만든 텀블러(사진=스타벅스 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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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오는 28일 더해운대R점(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 197)과 29일 더종로R점(서울 종로구 종로 51) 앞에서 유치 기원 응원을 위한 서명 캠페인을 전개해 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를 조성할 예정이다.
행사일 매장 앞에 마련한 응원 부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유치를 기원하는 서명에 동참하면 특별 제작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텀블러 500개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텀블러는 부산을 상징하는 랜드마크인 부산타워, 용두산공원, 마린시티, 광안대교 등의 이미지를 담아 디자인했다.
스타벅스는 현재 부산에 136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더해운대R점, 부산광복로R점, 서면중앙대로R점, 서면로R점 등 4곳은 단일 원산지의 스페셜티 커피와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리저브 매장이다.
이 중 더해운대R점은 부산 지역 최대 규모로 리저브 바와 티바나 바를 모두 갖춘 매장으로 해운대 바다와 동백꽃에서 영감을 받은 매장 디자인과 탁 트인 해운대 전망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