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서기 저칼로리 탄산음료 인기

  • 등록 2022-07-20 오전 9:36:13

    수정 2022-07-20 오전 9:36:13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탄산음료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MZ세대를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는 ‘헬시 플레저’ 열풍을 타고, 칼로리 부담을 낮춘 탄산음료가 대세로 자리 잡고 있다.

홈플러스는 본격 폭염과 장마가 시작된 최근 한 달 동안(6월 11일~7월 10일) 전체 탄산음료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1%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자체 상품인 ‘홈플러스시그니처 제로콜라(1.5ℓ)’, ‘홈플러스시그니처 제로사이다(1.5ℓ)’ 등 무설탕 음료는 전년 대비 매출이 147% 급증했다.

‘코카콜라 제로(1.5L×2)’, ‘펩시콜라 제로슈거(190ML×6)’ 등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 역시 전년동기 대비 매출이 65% 증가했다. 또한 여름 다이어트족에게 인기가 높은 프로바이오틱스 발효차 ‘티젠 콤부차 레몬(150g)’도 같은 기간 매출이 62% 뛰었고, 탄산음료 스테디셀러인 ‘코카콜라(215ML×6)’, ‘롯데 칠성사이다(190ML×6)’ 등의 인기도 지속됐다.

홈플러스는 21일부터 27일까지 다양한 탄산음료 행사를 진행한다. 주요 상품인 ‘스프라이트 제로 1.5ℓ’와 ‘펩시콜라 1.25ℓ’는 2690원 1+1에 판매하며 ‘홈플러스시그니처 제로콜라 1.5ℓ’ 와 ‘홈플러스시그니처 제로사이다 1.5ℓ’는 각 1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무알콜하이트 두꺼비기획’은 1만2990원에, ‘호가든제로 전용잔기획’은 1만4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오민국 홈플러스 제과음료팀장은 “최근에는 당류 함량을 낮춰 부담이 적은 제로칼로리 탄산음료나 콤부차 등이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무더위에 지친 고객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탄산음료 행사를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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