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 오늘 방한

북한 인권 침해 정보 수집 위해 오늘 방한
유엔 북한인권사무소 서울 개소 이후 첫 방한
  • 등록 2015-09-06 오후 1:48:50

    수정 2015-09-06 오후 1:48:50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마르주키 다루스만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이 6일 방한했다.

이날 오전 입국한 다루스만 특별보고관은 오는 10일까지 서울에 머물면서 최근 남북관계와 북한 주민들의 인권 상황에 대해 파악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달 북한의 도발로 남북간 긴장이 고조되고 남북 고위급 접촉으로 대화국면이 열리는 등의 남북관계 변화가 북한 인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중점적으로 살펴볼 것으로 보인다.

다루스만 특별보고관은 이번 방한 기간 중 외교부, 통일부 등 정부 관계자를 비롯해 북한인권 관련 민간단체의 관계자 등과 면담할 계획이다. 오는 9일에는 연세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방한 결과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지난 6월 유엔 북한 인권조사위원회(COI)의 권고에 따라 유엔 북한인권사무소가 서울에개설된 이후 다루스만 특별보고관이 한국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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