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충북 진천 생태숲서 음악회 개최

매년 봄·가을 총 4회 공연
  • 등록 2018-10-15 오전 8:54:43

    수정 2018-10-15 오전 8:54:43

[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현대모비스(012330)는 지난 14일 충북 진천에서 ‘2018 미르숲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현대모비스가 직접 조성한 생태숲 내 야외 음악당에 열린 이번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 1600명이 참석했다.

이번 음악회는 ‘숲과 인간의 상생’을 노래했다. 가수 이은미와 트리니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팝페라 그룹 디에스가 협연을 펼쳤다.

현대모비스는 숲 속 야외 음악당에서 매년 음악회를 개최한다. 봄(4월)과 가을(10월)에 각각 두번씩 총 4회 공연을 한다. 오는 20일엔 가수 박미경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충북 진천에 위치한 미르숲은 현대모비스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12년부터 100억여 원을 투자해 조성한 친환경 생태숲이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미르숲에 오면 음악회와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면서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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