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 스마트에너지 솔루션 앞세워 '하노버 메세' 참가

  • 등록 2018-04-24 오전 9:05:57

    수정 2018-04-24 오전 9:05:57

23일부터 27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산업전시회 ‘하노버 메세 2018’에 마련된 LS산전 부스에서 참관객들이 캠퍼스 마이크로그리드 솔루션을 살펴보고 있다.LS산전 제공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LS산전(010120)이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산업전시회 ‘하노버 메세 2018’에 참가했다고 24일 밝혔다. 글로벌 수준의 전력·자동화, 융·복합 기술력을 바탕으로 스마트에너지 솔루션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LS산전은 이번 전시회에 총 14부스(125㎡) 규모의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캠퍼스 마이크로그리드 체험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플랫폼 기반 고객맞춤형 솔루션 등 3개 테마를 중심으로 글로벌 고객들이 직접 자사의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우선 캠퍼스 마이크로그리드 체험존은 LS산전의 스마트 에너지 대표 프로젝트인 서울대 캠퍼스 마이크로그리드에 적용된 솔루션을 게임을 통해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한전과 공동으로 서거차도에 구축하고 있는 DC(직류) 아일랜드 프로젝트를 축구 게임과 ESS(에너지저장장치) 충전의 개념을 결합한 체험형 미디어를 통해 소개해 참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또 DC 전력기기 솔루션과 함께 PEBB(펩)을 용량 단위로 모듈화해 스마트 독립 운전이 가능한 모듈러Modular Scalable PCS(전력변환장치)도 소개, 유럽을 중심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글로벌 DC 솔루션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차세대 배전진단시스템 △아마존 웹 서비스를 적용한 클라우드 모니터링서비스 △컴팩트 AIS(공기절연개폐장치) △글로벌 배전반 기업인 리탈과 공동으로 제작한 배전반 솔루션 등도 선보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캠퍼스 마이크로그리드와 DC 솔루션을 통해 스마트 에너지 솔루션 분야의 경쟁력을 한눈에 볼 수 있을 것”이라며 “기존 전력과 자동화 사업은 물론 스마트 에너지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한국 대표 기업으로서의 역량을 충분히 알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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