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이번주 관전포인트 '배터리데이·미중갈등·파월 연설'

이데일리TV 굿머니 9월21일 방송

[이데일리TV 성주원 기자] 21일 이데일리TV 굿머니는 이번주 뉴욕증시 주요 관전포인트를 정리했다.

이번 주는 코로나19 이후 증시 폭등을 이끌어 왔던 주요 기술주의 주가 향방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

기술주 급등의 중심에 서 있는 테슬라가 오는 22일(현지시간) 배터리데이라는 행사를 연다. 삼성전자(005930)나 애플이 정기적으로 여는 신제품 발표회 같은 행사다.

미국과 중국간 갈등 양상은 꾸준히 체크해야 할 변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틱톡 모회사인 바이트댄스와 오라클간 거래안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향후 화웨이나 틱톡 이외 다른 중국 기업들도 미국이 노릴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연방준비제도(Fed)의 제롬 파월 의장은 22~23일 하원에서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증언하고, 24일에는 상원에 출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