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학교 SW교실’은 2018년부터 신한금융희망재단이 교육부와 함께 장애 청소년의 디지털 접근성 및 미래사회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전국 120개 특수학교에서 약 1만여 명의 장애 청소년이 참여했다.
특히 지난달 종료된 올해 1학기부터는 현장 의견을 반영해 매주 한 시간씩 진행하는 ‘정규형 교육’과 더불어 이동이 어려운 도서산간 지역에 위치한 학교를 대상으로 이틀간 진행하는 ‘캠프형 교육’을 추가했다.
신한금융희망재단 관계자는 “신한금융은 ‘희망학교 SW교실’을 통해 장애학생들이 건강한 미래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희망학교 SW교실’에 참여를 원하는 학교는 23일까지 신한금융희망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