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자산운용은 5일 “가족친화적 기업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라며 “임직원이 만족스러운 근무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를 도입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6월 KB자산운용은 자산운용사로 최초로 저출산 문제 해소를 위해 기존 1년이던 육아휴직기간을 최대 2년으로 확대했다. 또한 출산을 독려할 목적으로 출산장려금 제도를 도입했다. 직원이 자녀를 출산한 경우, 익월부터 2년간 자녀 1인당 월 4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한다.
이외에도 KB자산운용은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자율출퇴근제 △패밀리데이 정시퇴근 △임직원 가족 초청행사(자녀 초청 사생대회, 여의도 불꽃놀이 관람) △가족친화 직장교육 등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