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 생산성경영시스템 국내 최고 수준 '7+' 획득

  • 등록 2018-12-21 오전 9:26:29

    수정 2018-12-21 오전 9:26:29

LIG넥스원 임직원들이 21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생산성경영시스템(PMS) 심사에서 레벨 7+(플러스)를 획득했다는 인증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LIG넥스원 제공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LIG넥스원(079550)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생산성경영시스템(PMS) 심사에서 레벨 7+(플러스)를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PMS인증은 기업 경영시스템 역량수준 진단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과제 수행을 통해 체계적인 혁신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레벨 7+는 환경변화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경영시스템을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은 기업에게 주어지는 국내 최고 수준의 등급이다.

LIG넥스원은 2013년 PMS인증을 받은 국내 기업 최초로 7 레벨을 받은 데 이어 2016년에도 인증기업 중 최고 점수를 획득하며 7+ 레벨을 받은 바 있다. 올해 갱신심사에서도 현재 인증 기업 중 최고 점수로 7+ 레벨을 획득하며 경영시스템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올해 PMS 심사에서 LIG넥스원은 △리더십 △생산성 혁신 전개 △고객과 시장 관리 △측정·분석 및 지식관리 △인적자원 관리 △프로세스 관리 6개 범주에서 모두 8레벨을 받아 전 부문이 핵심역량을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40여 년간 임금 및 단체협상 관련해 무분규 타결을 이어온 것은 물론, 노사 공동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온 노사 간 신뢰문화 내재화도 높은 관심을 받았다.

LIG넥스원은 기업의 생산성을 평가하는 바로미터 역할을 해온 PMS 인증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현재 추진중인 국내외 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LIG넥스원은 임직원 개개인은 물론 개발과 생산, 사업관리 등 전 사업부문에 걸쳐 지속적인 혁신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이번 PMS 인증이 LIG넥스원은 물론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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