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일본 증시가 30일 큰 변동 없이 출발했다.
닛케이225지수는 이날 전날보다 0.02%(4.63) 오른 2만2601.83에 거래를 시작했다.
간밤 뉴욕 다우지수가 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반면 S&P500과 나스닥이 큰 폭 하락하는 등 혼조를 보인데 따라 도쿄 증시 투자자도 관망하는 모양새다.
엔화 약세는 일본 수출주에 힘을 싣고 있다.
엔/달러 환율은 오전 9시 달러당 112.02~112.03엔으로 전날보다 0.51%(0.57엔) 상승(엔화가치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