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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씨유)가 오리온과 손잡고 업계 최초로 타우린을 더한 기능성 젤리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씨유에 따르면 올 초 에너지 음료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학원가 시험기간이 시작되면 에너지 음료 매출이 평소보다 30% 이상 크게 증가하는 경향이 있어 4월부터는 그 수요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타우린은 근육 회복, 피로 회복, 간의 해독 작용을 돕는 필수 아미노산 중 하나로 보통 피로회복 음료의 주성분으로 사용된다. 체내에서 합성되긴 하지만 그 양이 적어 음식 섭취 등 외부 경로를 통해 섭취해 주는 것이 좋다.
에너지 음료 본연의 피로 회복 기능은 물론, 사탕, 초콜릿에 비해 칼로리는 낮으면서 말캉말캉한 식감으로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