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음성인식 AI 기반 읽기 유창성 채점 시스템’ 특허 취득

음성인식 AI 통해 텍스트 읽는 속도와 정확도 진단
  • 등록 2024-10-14 오전 9:18:02

    수정 2024-10-14 오전 9:18:02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대교(019680)는 ‘음성인식 인공지능(AI) 기반 읽기 유창성 채점 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한국어 독해 지수 ‘크리드’(KReaD)를 활용한 스마트 디지털 학습 제품인 ‘써밋 스코어국어’와 ‘써밋 스텝국어’에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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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인식 AI 기반 읽기 유창성 채점 시스템’은 초등 저학년 국어 활동에서 스스로 읽기 활동과 듣기·말하기 영역을 음성인식 AI로 구현해 학습자의 유창성 능력을 평가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취득한 특허는 대교의 국어 스마트 학습 제품 시스템에 음성인식 AI를 기반으로 한 읽기 능력에 자동 채점 기능을 도입한 내용으로 국어 학습 활동의 유창성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제공한다.

특히 학습자가 음성인식 AI를 통해 텍스트를 읽는 속도와 정확도를 진단해 지문의 난이도와 학습자의 능력을 고려한 맞춤형 피드백을 통해 신뢰도 높은 평가 결과를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대교 관계자는 “이번 특허를 통해 학습자의 국어 학습에 객관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평가 기준을 제시해 국어 읽기 수준을 진단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이번 특허 받은 시스템을 활용해 다양한 스마트 AI 국어 학습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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