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형지엘리트(093240)는 한정판 거래 플랫폼인 ‘크림’과 ‘윌비플레이’ 브랜드 사업 및 온라인 유통 등에 관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 최준호 형지엘리트 부회장(오른쪽)과 하대웅 크림 최고운영책임자(COO)가 지난 13일 ‘윌비플레이’ 브랜드 사업 및 온라인 유통 등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형지엘리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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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을 통해 프로야구, 축구, 이(e)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굿즈(상품)를 선보이며 호응을 얻고 있는 윌비플레이 제품들을 크림을 통해 선보일 수 있게 됐다.
크림은 한정판 의류 및 잡화를 거래할 수 있도록 중개하는 플랫폼이다. 형지엘리트는 스포츠 굿즈 등 지식재산(IP) 상품의 주요 고객층의 이용 성향을 반영해 더 많은 고객들이 윌비플레이 상품을 접할 수 있도록 크림과의 협력을 결정했다.
이번 협약으로 윌비플레이는 크림을 통해 우선적으로 상품을 공개하는 등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윌비플레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고객 접점을 높이기 위한 활동들을 계속해서 이어갈 예정이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스포츠 상품화 등 IP 상품에 대한 고객들의 취향과 쇼핑 패턴 등을 고려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플랫폼인 크림과의 협력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윌비플레이 제품을 사랑하는 고객 의견 등을 적극 반영해 다양한 분야와의 협업을 진행, 경쟁력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내놓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