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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인기는 하이볼 상품에 대한 적극적인 취급에서 시작된 것으로 분석됐다. 올 1월부터 3월까지 도입된 하이볼 상품만 해도 7가지에 이른다 이런 추세 속에서 GS25는 독특한 네이밍으로 MZ세대의 이목을 끌 주류 상품 3종을 출시한다.
먼저, ‘오늘도 정시퇴근을 사수하라’로 대변되는 맥주 신상품 ‘칼퇴근필수너’다.
하이볼 카테고리도 기존 7종에서 9종으로 늘어난다. 오는 6일 GS25에서 첫 선을 보이는 하이볼은 노티드와 협업한 애플하이볼과 레몬하이볼이다. 가격은 4950원.
MZ세대가 선호하는 노티드의 디자인과 브랜드가 활용돼서 재미있는 네이밍으로 출시된다. 노티드의 브랜드 활용으로 보기만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귀여운 스타일이 특징이다.
지난주에 출시한 몰디브 하이볼도 ‘모히또 가서 몰디브 한잔’ 이라는 영화 대사가 연상되도록 만든 네이밍이 재미있다.
박종인 GS리테일 주류기획팀 매니저는 “독특한 네이밍인 ‘칼퇴근필수너’ 맥주는 반복되는 일상 속 격무에 시달린 고객에게 정시 퇴근 후 오늘 하루도 시원하게 마무리하는 바램으로 출시됐다”며 “앞으로도 GS25는 재밌고 독특한 주류 상품을 통해 항상 변화해 가는 모습을 보이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