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클라우드, 메시지 서비스 통합 플랫폼 ‘Notification Hub’ 출시

API 연동 한 번으로 메시지 발송·통합 관리
‘25년 1월 26일까지 무료 크레딧 10만원 지급 프로모션
  • 등록 2024-11-11 오전 9:35:10

    수정 2024-11-11 오전 9:35:10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NHN클라우드(대표 김동훈)가 자사의 메시지 솔루션 ‘NHN Cloud Notification’의 신규 서비스 ‘Notification Hub’를 출시했다.

NHN Cloud Notification은 알림톡, 친구톡, SMS, 국제 SMS, 푸시, 이메일, RCS 등 다양한 메시지 채널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이미 에이블리, 무신사, 당근마켓, 올리브영 등 3,000여 개 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하며, 지난 7년 동안 매년 60% 이상 매출 성장을 기록해왔다. 올해 9월까지는 누적 발송 건수 100억 건을 돌파하며 시장에서 꾸준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Notification Hub’는?

Notification Hub는 기존의 메시지 발송 서비스를 한 곳에서 통합적으로 운영·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고객이 여러 메시지 채널을 운영할 때 필요한 번거로운 작업을 간소화시킨다.

고객은 이제 각 채널별로 별도의 API를 연동하고 발신 정보를 따로 등록하는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처리할 수 있어, 인력과 소요 시간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

핵심 기능

메시지 관리 통합: 고객사는 발신 정보와 수신자 정보를 ‘발신 정보’ 탭과 ‘주소록’ 탭에서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기존에는 각 메시지 채널마다 정보를 별도로 입력해야 했으나, Notification Hub를 통해 한 번에 등록 및 수정이 가능하다.

멀티 채널 발송 기능 (‘플로우’): 고객이 설정한 캠페인 목표에 맞춰 메시지를 비용 효율적인 순서대로 발송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비용이 가장 저렴한 푸시 알림을 우선 발송하고, 도달하지 못한 고객에게는 카카오 비즈 메시지나 SMS로 추가 발송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고객의 캠페인 도달율을 높이는 동시에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메시지 템플릿 통합 제공: 광고, 인증 요청 등 다양한 메시지 유형을 채널별로 통합하여 제공한다. 고객은 하나의 창에서 모든 템플릿을 생성하고 관리할 수 있으며, 이를 플로우에 불러와 여러 채널로 손쉽게 발송할 수 있다.

통계 기능: 모든 메시지 발송 현황을 통계 탭에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통계는 차트 형식으로 제공되어, 인사이트를 쉽게 파악하고 메시지 성과를 최적화할 수 있다. 또한 발송 내역은 수신자 정보, 템플릿, 발송 경로 등 다양한 조건으로 조회 가능하다.

출시 기념 프로모션

NHN클라우드는 Notification Hub의 출시를 기념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025년 1월 26일까지 신규 및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 크레딧 10만원을 제공한다.

크레딧은 신청일 기준으로 다음 달 15일에 지급되며, 지급일로부터 90일 이내에 사용 가능하다. 또한 이벤트 참여도에 따라 조기 종료될 수 있다.

NHN클라우드 김동훈 대표는 “Notification Hub는 NHN클라우드가 NHN Cloud Notification 서비스로 축적한 노하우와 기술력이 결합된 서비스로, 고객사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메시지를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플랫폼”이라며, “다양한 메시지 채널을 통해 고객과 소통해야 하는 B2C 시장에서 필수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고도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아파트’ 로제 귀국
  • "여자가 만만해?" 무슨 일
  • 여신의 등장
  • 표정부자 다승왕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