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김창범 한화케미칼 부회장

  • 등록 2017-11-17 오전 10:04:56

    수정 2017-11-17 오전 10:04:56

김창범 한화케미칼 대표이사 부회장.한화케미칼 제공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한화(000880)그룹은 2017년도 사장단 인사에서 한화케미칼(009830) 대표이사인 김창범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했다고 17일 밝혔다.

김 부회장은 1955년 부생 출생으로 동아고등학교(1972년), 고려대 통계학과(1981년)를 졸업했다. 1981년 한양화학(현 한화케미칼)에 입사해 PE 부문장, PVC 부문장, 닝보법인장 등을 맡았다. 2010년에는 한화첨단소재 대표이사를 밑기도 했으며 2014년부터 현재까지는 한화케미칼 대표이사를 역임 중이다.

이번 부회장 승진과 관련 한화그룹 관계자는 “김 부회장은 경영조정위원회 유화·에너지 부문 위원으로 석유화학분야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등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유화부문의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으며 타 부문과의 시너지 확대에 힘쓴 공로를 인정 받았다”고 평가했다.

△62세(1955년생) △동아고 △고려대 통계학 학사 △1981년 입사 △2002년 한화케미칼 PE 부문장 △2004년 한화케미칼 PVC 부문장 △2008년 한화케미칼 닝보법인장 △2010년 한화첨단소재 대표이사 △2014년 한화케미칼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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