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기반 빅데이터 전문 기업 알에스엔(RSN·대표 배성환)이 ‘구어체 비정형 빅데이터 분석’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Pre IPO(Initial Public Offering) 단계에서 1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9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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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회사인데?
알에스엔은 최근 5년 동안 ‘구어체 비정형 빅데이터 분석’ 기술의 독보적인 역량을 바탕으로 꾸준한 성장과 수익을 기록하며, 국내를 대표하는 AI 기업으로 성장해왔다.
인공지능(AI) 기반 비정형 빅데이터 분석 분야의 선두 주자로, 구어체 비정형 언어모델을 기반으로 국내 시장에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3년 이상 장기 고객의 비중은 73%에 달하며, 민간 기업에서의 매출 비중이 90% 이상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다. 덕분에 최근 5년 평균 매출액 20% 성장과 영업이익 27%, 당기순이익 20%를 달성했다.이는 유사 비정형 AI 분석 기업과 비교하여 유일하게 5년 연속 성장과 순이익을 달성한 결과다.
어려운 투자 시장에서도 알에스엔은 1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함으로써 AI 빅데이터 분석 분야의 리딩 기업으로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투자에는 국내 주요 투자사인 KB인베스트먼트와 스톤브릿지벤처스가 참여했다.
알에스엔은 “다수의 대형 투자사들로부터 제의와 관심을 받았으나, 기업의 가치와 미래 비전을 잘 이해하며 기업 가치 제고에 집중하는 두 투자사와만 협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을 IPO 주관사로 선정하여 2025년을 목표로 기업 공개(IPO)를 준비 중이다. 이는 지난 20년 동안 외부 투자 없이도 성장해왔지만, 앞으로의 더 큰 성장과 퀀텀 점프를 위해 Pre IPO 투자를 유치하고 IPO 준비를 강화할 계획이다.
알에스엔은 이번 투자를 통해 기존 사업 역량 강화, 신규 사업 확장,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R&D 및 인프라 구축에 투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AI 분석 기술의 고도화와 기업 경쟁력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배성환 알에스엔 대표는 “Pre IPO 투자 유치를 통해 알에스엔의 성장 가능성과 사업 가치를 인정받았다”며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고도화된 AI 기반의 빅데이터 분석 기술과 혁신적인 신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