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포비스티앤씨(016670)가 전날 지분 매각 결정에 따른 현금 유입 기대감에 힘입어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포비스티앤씨는 오전 9시 32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55원(21.78%) 오른 1985원에 거래 중이다.
포비스티앤씨는 지난 11일 “재무구조 개선과 현금 유동성 확보를 위해
엔케이물산(009810) 주식 1458만여주를 양도한다”고 공시했다. 이에 투자자들의 현금 유입에 대한 기대가 있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포비스티앤씨의 지분 양도금액은 약 129억원으로 자기자본의 21.71% 규모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