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11분 현재 빙그레는 전 거래일 대비 21.41%(1만3400원)오른 7만6000원에 거래중이다. 해태제과식품(101530) 역시 14.27% 오르는 중이다.
이에 대해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인수 금액이 1400억원에 달하는 이번 ‘빅딜’은 적극적인 투자에 나설 것을 기대했던 시장 참여자들을 만족시켜준 만큼 큰 폭의 주가 상승으로 나타났다고 해석된다”며 “인수 이후 합산 점유율은 40%를 상회하는 1위 업체가 되어 취약했던 콘 종류 제품에 대한 경쟁력 보완도 기대된다”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