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고위급 접촉 재개 지연

  • 등록 2015-08-23 오후 3:06:59

    수정 2015-08-23 오후 3:30:16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남북이 23일 오후 3시에 재개하기로 했던 고위급 접촉 재개가 지연되고 있다. 앞서 양측은 22일 오후 6시부터 23일 새벽 4시15분까지 마라톤 협상을 지속하다 정회를 선언하고 이날 오후 3시부터 협의를 재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이번 2+2 고위급접촉에는 우리측에서는 김관진 국가안보실장과 홍용표 통일부 장관이 북측에서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과 김양건 노동당 비서가 각각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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