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옥경석 ㈜한화 화약부문 대표이사

옥경석 ㈜한화 화약부문 대표이사 사장.한화그룹 제공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한화(000880)그룹은 2017년도 사장단 인사에서 ㈜한화 화약부문 대표이사에 옥경석 한화건설 사장을 내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옥 사장은 1958년 경남 거제 출생으로 충암고등학교(1977년), 건국대 경제학(1984년), 홍익대 세무학 석사(2008년)를 졸업했다. 앞서 옥 사장은 삼성전자 출신으로 디바이스솔루션(DS) 경영지원실장 부사장을 지낸 바 있다. 지난해 3월 한화케미칼 폴리실리콘사업부장 사장으로 입사해 같은해 10월부터 한화건설 경영효율화담당사장을 맡고 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이번 내정과 관련 “옥 신임 대표이사 사장은 제조업에 대한 이해가 높고 경영체질개선과 중장기 경쟁력 강화에 강점을 보유해 ㈜한화 화약부문의 혁신과 변화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59세(1958년생) △충암고 △건국대 경제학 학사 △홍익대 세무학 석사 △2011년 삼성전자 DS경영지원실장 부사장 △2016년3월 한화케미칼 폴리실리콘사업부장 사장 △2016년10월 한화건설 경영효율화담당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