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오디오 북 스트리밍 업체 ‘윌라’는 주간지 ‘시사저널’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윌라는 시사저널의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분야 기사를 뉴스레터 서비스 형태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윌라는 오는 7월부터 매주 수요일 시사저널 기사를 성우 목소리로 녹음해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문태진 윌라 인플루엔셜 대표는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시사뉴스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며 “배경지식이 없어도 출·퇴근 이동 등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앞으로도 다양하고 차별화된 오디오 북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