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티움바이오(321550) 잠정실적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약 49억원으로 2022년) 대비 감소했다. 하지만 당기순이익은 직전연도 대비 약 124억원이 개선되며 자기자본 대비 법인세차감전계속사업손실 비율은 29%로 기록됐다.
티움바이오는 올해 임상개발 및 사업개발 성과 도출의 해로 만들 계획이다.
또한 혈우병 치료제 ‘TU7710’도 임상 1a상 중간결과를 다가오는 6월에 개최되는 2024 국제혈전지혈학회(ISTH)에서 공개할 계획이다.
티움바이오 관계자는 “2024년은 티움바이오가 도약하는 티핑포인트의 해가 될 것”이라며 “경쟁 약물 대비 안전하면서도 우수한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개발 성과를 도출하고, 설립 2년여 만에 누적수주액 152억원을 달성한 자회사 ‘프로티움사이언스’ 또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양적, 질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