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애플·테슬라 액면분할 효과…나스닥, 또 사상 최고치

이데일리TV 굿머니 9월1일 방송

[이데일리TV 성주원 기자] 1일 이데일리TV 굿머니는 간밤 뉴욕증시 흐름과 종목별 특징을 정리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혼조 마감했다. 애플과 테슬라의 액면분할 효과로 나스닥 지수는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업종별로는 내구소비재와 헬스, 기술주, 유틸리티를 제외한 전 업종이 내렸다. 0.4% 가량 오른 기술주가 최대상승 업종이었다. 반면 에너지주는 2.2% 빠져 최대낙폭을 보였다.

종목별로는 애플이 3.4%, 테슬라는 12.6% 급등했다.

화상통화앱 줌비디오는 올해 5~7월 3개월 수익이 2019년 전체 수익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8.6% 급등해 신고가를 경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