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주 쿠캣 대표 "올해 매출 50% 이상 신장…손익분기점 돌파할 것"

지난달 28일 임직원 신년 사내 행사 '쿠:래곤볼' 성료
행사 주관한 이문주 대표 "지난해 적자 큰 폭 개선"
"올해 독창적인 수익 모델 확보"…턴어라운드 공언
  • 등록 2024-01-05 오전 10:49:44

    수정 2024-01-05 오전 10:49:44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푸드 커머스 기업 쿠캣을 이끌고 있는 이문주 대표가 “올해 연매출 50% 이상 신장시키는 동시에 손익분기점 돌파에 성공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달 28일 진행된 쿠캣 신년 맞이 사내 행사 ‘쿠:래곤볼’ 현장에서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쿠캣)


5일 쿠캣에 따르면 이 대표는 지난달 28일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신년 맞이 사내 행사 ‘쿠:래곤볼’ 현장에서 새해 ‘턴어라운드’를 약속했다.

이번 사내행사는 2024년 새해를 맞아 ‘모두 함께, 비전을 나누다’를 주제로 지난해 성과 및 업무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전 임직원의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쿠캣의 비전 및 사업 목표, 성장 모멘텀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를 주관한 이 대표는 “2023년에는 적자를 큰 폭으로 개선하는 데 성공했다”며 “국내외 3300만 팬덤을 보유한 SNS 채널과 함께 온라인몰 쿠캣마켓, GS리테일 오프라인 채널 등 모든 사업 영역에서 양질의 성장을 이룬 덕분”이라고 말했다.

특히 쿠캣의 새해 목표로는 ‘턴어라운드’를 제시했다. 이 대표는 “2024년은 연매출을 50% 이상 신장시키는 동시에 손익분기점 돌파에 성공할 것”이라며 “쿠캣만의 독창적인 수익 모델을 확보하는 동시에 고객가치 제고를 위한 새롭고 다양한 시도를 지속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맛있는 음식으로 고객의 욕망을 끊임없이 자극해 줄 것’을 재치 있는 영상 메시지로 발표해 임직원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쿠캣은 250여종의 자체브랜드(PB) 식음료 제품을 갖춘 F&B 사업과 함께 3300만명에 달하는 전세계 구독자를 확보한 푸드 콘텐츠 채널을 운영 중인 ‘넥스트 유니콘’ 푸드 커머스 기업이다. 차별화 식음료 제품을 선보이는 동시에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레시피 영상을 제공해 국내는 물론 아시아권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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