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시장 급성장..오케스트로, 영업조직 확대개편

파트너 영업본부와 엔터프라이즈영업본부로 확대 개편
전성욱 전무 승진해 파트너영업본부장으로
성은준 상무 승진해 엔터프라이즈본부장으로
  • 등록 2023-10-04 오전 10:19:05

    수정 2023-10-04 오전 10:21:07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파트너영업본부 본부장 전성욱 전무
엔터프라이즈영업본부 본부장 성은준 상무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기업인 오케스트로(대표 김민준·김영광)가 영업조직 확대 개편과 승진인사를 4일 발표했다. 급성장하는 클라우드 시장 현황과 매출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회사는 2018년 5월 창립한 뒤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삼성그룹, 하나금융그룹,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클라우드데이터센터들이 오케스트로의 클라우드 소프트웨어로 그들의 중요한 데이터와 자산을 운영하고 있다.

대대적인 조직개편

회사는 원스톱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업을 목표로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진행했다.

고객의 클라우드 환경 전 과정을 쉽고 빠르게 지원하기 위해 각 서비스 단계별 맞춤 조직으로 조직을 개편하고, 영업부문도 이에 맞춰 전략적 조직개편을 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어플리케이션 설계/전환 컨설팅,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 제공, 시스템 이관, 클라우드 운영 서비스 등 고객 클라우드 환경 전 과정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영업조직 확대

특히 영업 본부를 신설해 전사에 흩어져 있던 마케팅, 브랜드, 해외 영업, 채널영업 등을 영업 조직에 통합했다. 다양한 파트너와 채널의 에코시스템 확장을 위해서다.

파트너 영업본부를 이끌 전성욱 전무는 IBM, Hitachi 등 글로벌 IT 기업에서 20년 이상 풍부한 경험을 쌓은 파트너 채널 영업 전문가다. 2022년 오케스트로 합류 후 빠르게 성장하는 오케스트로의 영업성과를 이끌었고, 이번에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해 파트너 영업본부를 이끌게 된다.

전성욱 전무는 “파트너 영업본부는 파트너 중심의 전사 마케팅 전략 및 정책 수립 및 실행을 통한 오케스트로 클라우드 생태계 조성과 해외 수출 영업을 담당하며 오케스트로가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고객 중심의 영업을 강화하기 위해 신설된 엔터프라이즈 영업본부는 Pre-sales와 컨설팅 조직을 보강했다.

엔터프라이즈 영업본부를 이끌 성은준 상무는 코오롱베니트, Nutanix에서 영업, 마케팅 등의 경험을 쌓았고 2023년 1월 오케스트로 영업본부에 합류했다. 성 상무는 단 기간 내 큰 성과를 이끌며 이번 인사에서 상무로 승진하여 오케스트로의 주요 고객을 담당하는 엔터프라이즈 영업본부를 이끌게 된다.

엔터프라이즈 영업본부는 공공, 금융, 기업의 주요 고객사를 담당하며 철저한 고객중심, 현장중심 조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성은준 상무는 “오케스트로의 더 큰 성장을 책임질 엔터프라이즈 영업본부는 고객에게 최고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뿐 아니라, 고객의 클라우드 환경을 지속 발전 가능하게 돕는 최고의 동반자로 조직을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오케스트로는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적극적인 R&D투자, 인재확보, 조직확대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400명 규모 클라우드 전문가들이 근무하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 스냅타임
    2024년 11월 1일 오늘의 운세
  • 스냅타임
    2024년 10월 31일 오늘의 운세
  • 스냅타임
    2024년 10월 30일 오늘의 운세
  • 스냅타임
    2024년 10월 29일 오늘의 운세
  • 스냅타임
    10월 22일 오늘의 운세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완벽 몸매' 화사의 유혹
  • 바이든, 아기를 '왕~'
  • 벤틀리의 귀환
  • 방부제 미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