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우주항공청은 현재 진행중인 하반기 일반임기제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에서 188명이 서류전형을 통과했다고 6일 밝혔다.
| (사진=우주항공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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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전형은 평가 기준에 따라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실시해 고득점자 순으로 직위별 선발 예정 인원의 3배수를 합격자로 정하며, 우주청은 총 188명을 서류전형 합격자로 결정했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산업계(39.4%) △연구·학계(32.4%) △공무원·군인(17.6%) 순으로 나타났다. 학위별로는 박사 23.4%, 석사 52.1% 등 석사 학위 이상 소지자가 75.5%의 비중을 차지했다. 성별은 여성이 27.7%, 남성이 72.3%를 기록했다.
우주항공청 관계자는 “서류전형 합격자는 우주청 홈페이지, 인사혁신처 통합채용포털, 나라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며 “서류전형 합격자에 대한 면접심사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에 걸쳐 실시하며, 11월초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