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식 차관, 5G 28㎓ 구축 현장 방문해 안전사항 점검

  • 등록 2022-02-16 오전 11:00:00

    수정 2022-02-16 오전 11:00:00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조경식 제2차관이 5G 28GHz 장비 구축 관련 안전사항을 점검하고 있다.
조경식 제2차관이 터널 내 설치된 5G 28GHz 장비의 설명을 듣고 있다.
KT 관계자가 5G 28GHz 장비 구축 현황 및 계획을 조경식 제2차관에게 설명하고 있다.
KT 김동윤 팀장, LGU+ 이형민 수도권 인프라담당, SKT 허근만 ICT Infra센터 수도권 Infra담당,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조경식 2차관, 서울교통공사 김동하 팀장, KT 김영인 네트워크전략본부장, 삼성전자 김승일 네트워크한국영업그룹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조경식 제2차관이 통신 3사, 삼성전자, 서울교통공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16일(오늘) 오전 0시 30분, 5G 28㎓ 기지국 구축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서울 지하철 6호선 한강진역을 방문하여 안전사항을 점검하고 현장 작업자들을 격려했다.

통신3사는 지난 해 지하철 2호선 성수지선에 5G 28㎓를 활용한 지하철 Wi-Fi(이하 5G 28㎓ Wi-Fi) 성능개선 실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실증결과를 서울 지하철 본선(2, 5∼8호선)으로 확대·구축중이다. 이에 따라 지하철 Wi-Fi 속도는 71.05Mbps → 평균 700Mbps로 약 10배 빨라질 전망이다.

통신 3사는 ’22.4월 말까지 5G 28㎓ 장비를 구축, 하반기까지 지하철 객차 내 Wi-Fi 설치공사를 완료한 뒤 연말에 5G 28㎓ Wi-Fi를 정식 서비스를 한다는 계획이다.

한강진역에 5G 28㎓ 장비를 구축 중인 KT는 5G 28㎓ 장비 특징과 설치공법을 설명하고 “중대재해처벌법 시행(’22. 1. 27)”에 따른 안전사항 강화 현황을 발표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중대 재해가 사업장에서 발생한 경우 사업주, 경영책임자 등을 처벌할 수 있게 함으로써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시민과 종사자의 생명과 신체보호를 목적으로 하는 법이다.

조경식 제2차관은 “코로나 확산, 심야 시간 공사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 공사 현장 관계자분들의 노고가 크다”고 격려하며 “지하철을 이용하는 많은 국민들이 고품질 통신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신속·안전한 5G 28㎓ 구축에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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