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 유럽 최대 태양광 전시회 '인터솔라' 참가

  • 등록 2018-06-18 오전 9:45:55

    수정 2018-06-18 오전 9:45:55

지난해 독일 뮌헨에서 열린 ‘인터솔라 유럽 2017’에 마련된 한화큐셀 부스.한화큐셀 제공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한화큐셀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인터솔라 유럽(Intersolar Europe) 2018’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약 900개사가 출전하고 5만여명이 방문하는 유럽 최대 태양광 전시회로, 중국 SNEC, 일본 PV 엑스포, 미국 SPI와 함께 세계 4대 태양광 전시회로 꼽힌다.

한화큐셀은 올해 참가업체 중 최대 규모로 부스를 꾸려 고출력 모듈부터 상업 및 주택용 솔루션까지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소개할 큐피크 듀오(Q.PEAK DUO)는 퀀텀 기술에 하프셀 기술이 접목된 단결정 모듈이다. 기존 제품보다 출력이 최대 20%까지 향상돼 72셀 기준 400Wp의 높은 출력을 갖췄다.

유럽 시장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상업 및 주택용 솔루션도 전시한다. 상업용 솔루션인 큐플랫트(Q.FLAT)와 큐마운트(Q.MOUNT)는 각각 편평한 지붕과 경사진 지붕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쉽고 빠른 설치가 가능하다. 함께 전시될 큐홈플러스(Q.HOME+)는 주택용 에너지 저장 솔루션으로 인버터와 배터리, 스마트 관리 시스템을 포함한다. 잉여 전기를 외부 에너지 저장소에 모아뒀다가 필요 시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 저장 플랫폼 큐홈클라우드(Q.HOME CLOUD)도 사전 공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파트너 프로그램인 큐파트너(Q.PARTNER)도 소개한다. 큐파트너는 협력사에게 제품 교육 및 마케팅 자료 제공 등 협력 서비스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한화큐셀은 이를 위한 온라인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이미 유럽에서만 600여개 협력사가 가입해있다.

남성우 한화큐셀 대표이사는 “글로벌 태양광 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안정적 성장세를 이어가는 유럽 시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고출력 모듈과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유럽 내 급속도로 성장하는 상업 및 주택용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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