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안양서 환경정화 봉사활동

  • 등록 2017-05-26 오전 10:46:09

    수정 2017-05-26 오전 10:46:09

대한전선 임직원들이 26일 안양시 평촌역 인근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대한전선 제공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대한전선(001440)은 본사가 위치한 안양시 평촌역 인근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환경의 중요성과 지역 공동체에 대한 임직원의 의식을 함양하고 지역사회의 환경 개선에 이바지하고자 기획됐다. 최진용 사장을 포함해 약 60여명의 대한전선 임직원이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4개 조로 나뉘어 약 한시간 가량 평촌역 주변과 대한전선 본사가 입주해 있는 평촌스마트스퀘어 단지, 학의천 등을 돌며 거리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수거했다.

회사 관계자는 “안양 평촌은 1975년에 안양공장이 들어선 이후 현재까지 4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대한전선의 터전이 되어준 고마운 지역”이라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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