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오늘 ‘공공주택 공모전 시상 및 연구성과 발표회’

  • 등록 2020-10-28 오전 10:27:04

    수정 2020-10-28 오전 10:27:04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8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LH 오리사옥에서 지난 상반기 시행했던 공공주택 6개 부문 공모전에 대한 통합 시상식과 연구성과 발표회를 연다.

이번 시상식은 ‘공공주택 혁신’을 목표로 건축, 에너지, 조명 등 다양한 분야가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최초로 여러 분야를 통합해 추진됐다. 공모전은 △미래건축특별설계공모 △에너지공모 △옥외조명공모 △가구디자인공모 △스토리기반지역맞춤형단지특별공모 △슈퍼블록특화공모 등이다.

각 분야별 1등 수상자들에게는 해당 블록의 설계권 및 구매계약 체결권 등의 혜택이 부여되고, 기타 수상자들에게도 상금 등이 수여된다.

시상식에 이어 미래 공공주택의 발전 방향에 대한 연구성과 발표회가 진행됐다. 첫 번째 순서로 이명식 동국대학교 교수가 정부의 정책과제를 창조적, 능동적으로 해결해 나가기 위한 ‘LH 공공건축사업 중장기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어 노상태 한국교통대학교 교수가 코로나 19로 인해 급격하게 달라진 주거문화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공공주택 계획방향’을 발표했고, 이후 손세관 중앙대학교 교수의 ‘시대를 빛낸 집합주택’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이 진행됐다.

변창흠 LH 사장은 “이번 공모전과 연구성과 공유를 통해 LH가 정부의 정책추진에 기여하고 고객의 주거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LH는 앞으로도 공공주택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누구나 선호하는 주거단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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