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법원 예술대전’은 사법부의 대표적인 문화 전시행사다. 2004년 ‘전국법원 서예·문인화전’을 시작으로 격년으로 개최돼 왔다. 2020년부터는 ‘전국법원 예술대전’으로 명칭을 바꾸면서 회화, 사진 작품으로까지 출품 대상을 확대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국법원 예술대전’에도 서예·문인화, 회화, 사진 등 다양한 분야 약 180점의 작품들이 출품됐다.
전직 법관 중에는 민일영 전 대법관, 손용근 전 사법연수원장, 호문혁 전 사법정책연구원장,유원규 전 서울가정법원장, 한위수 전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성백현 전 서울중앙지방법원 원로법관(전 서울가정법원장),김창보 전 서울중앙지방법원 원로법관(전 서울고등법원장) 등이 출품했다.
그밖에 강덕원, 곽용남, 김봉수, 이봉재, 조재호, 황홍진, 김수민, 설경숙 지도작가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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