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글로벌 에너지 문제들이 우리기업들에게 주는 도전과 기회’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올해 12월 파리 기후변화당사국총회(COP21)를 통해 수립될 신기후체제 이후 변화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외교부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세계적인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 움직임이 우리 에너지 산업에 줄 도전과 함께 미국, 중동, 러시아 등 세계 각지에서 일어나는 변화들이 우리 에너지 기업들에게 가져다 줄 기회를 인식하고 대응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오후에는 ‘이란 경제제재 해제의 영향과 기회’, ‘서방의 대러시아 에너지부문 제재 영향’에 대한 세션을 통해 전문가들의 분석과 참석자들과의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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