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고에이아이는 15분 내에 모델 탐색부터 광고 집행까지 모두 플랫폼상에서 진행되는 인공지능 기반 광고주, 광고 모델 매칭 플랫폼 ‘CeleVu’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알리고에이아이는 “K팝, K드라마 등 한국 콘텐츠에 대한 세계적 관심은 높아졌지만 관련 유명인의 해외 광고 수주는 주로 글로벌 명품 브랜드와 장기 계약에 제한돼 있었다”면서 “이번 투자를 통해 신속한 단기 집행이 주를 이루는 글로벌 온라인 광고 시장에 한국 유명인을 본격적으로 소개하는 플랫폼으로 ‘CeleVu’를 자리매김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투자를 진행한 서울대기술지주 관계자는 “전통 광고 시장은 축소되고 있음에도 온라인 광고는 연 10%이상 성장하고 있으며 그 중 유명인이 등장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 비디오 광고가 53%를 차지하고 있다”면서 “인공지능 기반 최적 유명인을 광고모델로 추천하는 CeleVu 서비스가 글로벌 온라인 광고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현재 총 운영펀드 12개, 투자 기업 170개와 함께하고 있다. 더불어 초기창업기업 대상 최다 R&D/사업화 자금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 최다 추천권을 확보하였고, 투자 3년내 기업가치 1천억원 이상 도달한 기업을 다수 창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