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가 26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국민의당 19대 대선후보 선출 완전국민경선 전북 권역 합동 연설회를 시작하며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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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는 26일 주말 호남·제주지역 경선서 흥행하며 성공적으로 종료되자 “문재인 공포증이 사실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이날 전북지역 경선투표 종료 직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국민의당 대선후보 경선 투표 전북 최종집계는 3만375표이며 어제 광주·전남·제주, 오늘 전북을 포함한 누계 투표자수는 9만2826표”라고 했다.
그는 “국민은 국민의당을 기대하며 호남은 작년 총선에 이어 당에 대한 변함없는 지지로 정권교체를 하라는 희망을 줬다”며 “무사고로 오늘까지 협력해 주신 국민, 당직자, 컴퓨터 등 모두에게 머리 숙여 감사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