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LG생활건강(051900)은 반려동물 가족을 위한 브랜드 ‘팻-패밀리’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 사진=LG생활건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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팻-패밀리 브랜드의 첫 제품은 ‘피지 팻-패밀리 세탁세제’와 ‘세탁조 클리너’다. 피지 팻-패밀리 세탁세제는 반려동물 털 부착과 냄새의 원인인 누적된 ‘기름 왁스(왁스 에스테르)’ 제거에 효과적이다. 동물의 피지를 일컫는 기름 왁스는 사람과 달라 일반 세제로는 잘 지워지지 않는다.
이에 LG생활건강은 팻-패밀리 세탁세제에 기존 자사 제품대비 10배 빠른 침투력으로 동물 기름 왁스를 분해하는 ‘오일커팅 기술’을 적용했다. 세탁 한 번으로 반려동물 비린내 98%, 암모니아 냄새 99%, 털은 90%까지 제거할 수 있다. 비건인증 완료, 독일 더마테스트 엑설런트 등급을 획득해 신뢰도를 확보했고 리모넨 성분은 배제했다.
피지 팻-패밀리 세탁조 클리너는 세탁조에 남는 동물 털을 단 1회 사용 만으로 99% 제거할 수 있다. 또한 물때와 다른 오염 물질도 함께 청소해 세탁기를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사랑하지만 냄새와 털은 정말 골치가 아프다는 고객들의 고민을 해소해드리고자 팻-패밀리 브랜드를 기획했다”며 “앞으로 반려 가족들의 삶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필수품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최고의 제품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