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토탈, 치어 방류·환경정화활동…바다 생태계 보존 앞장

  • 등록 2018-06-18 오전 10:02:23

    수정 2018-06-18 오전 10:02:23

지난 15일 대산공장 인근 삼길포항 및 인근 해안에서 한화토탈 임직원 및 지역주민,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이 치어 방류와 해안 정화활동을 포함한 ‘바다가꾸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한화토탈 제공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한화토탈은 지난 15일 임직원과 지역 단체 및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산공장 인근 삼길포항 및 인근 해안에서 ‘바다가꾸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화토탈이 후원하고 지역 사회단체와 대산지역 어촌계 주관으로 진행됐다. 총 2억원 규모의 우럭, 광어 치어 33만마리와 바지락 종패를 방류하고 인근 해안의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앞서 한화토탈은 공장 인근 지역 내에 거주하는 많은 주민들이 어업을 생계로 삼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지난 2013년부터 지역 어족 자원 및 친환경 생태계 보존을 위해 매년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대산초등학교 학생 20여명이 어린 물고기를 바다에 풀어주고 해안가를 청소하는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치어방류행사는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봉사활동을 통한 체험교육의 기회를 나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의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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